9월19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코멘트

JP 시어스(5승 11패 4.45)선수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13일 휴스턴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JP시어스선수는 9월 들어서 3경기 3승 1.59의 훌륭한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특히 홈에서 강점이 있는 투수임을 생각한다면 이번 경기도 6이닝을 잘 막아줄수 있을 듯하고, 이전 경기에서 샌디에고의 투수진에게 막히면서 8회말 터진 브렌트 루커선수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오클랜드어슬레틱스의 타선은 낮 경기 징크스가 너무 심하게 터져버렸다. 이번 경기 역시 그 후유증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편이고, 왈디척 이후 4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그냥 보일을 밀고 가는게 좋았을 것이다.

9월19일 시애틀 매리너스 코멘트

브라이언 우(3승 4패 4.16)선수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13일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브라이언우선수는 원정에서 약하고 홈에서 강한 특징이 나오는 중이다. 8월 29일 오클랜드어슬레틱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원정에서 얼마나 버텨내느냐가 관건일 것이다. 이전 경기에서 다저스의 불펜 데이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1점에 그친 시애틀매리너스의 타선은 홈에서 떨어진 페이스를 살려낼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희망을 걸수 있는 부분은 이 팀의 타선이 원정에선 꽤 힘을 발휘한다는 점일하고, 4이닝동안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현재 이 팀 최대의 문제일 것이다.

9월19일 피츠버그 파이리츠 vs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총평

양 팀 모두 주말 시리즈에서 스윕 패배를 당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번 경기의 반등 여부가 매우 중요할듯 하고 JP시어스와 브라이언우의 투구는 좋은 의미로 막상막하고 양 팀의 불펜은 나쁜 의미로 막상막합니다. 그러나 최근 오클랜드어슬레틱스의 홈 타격이 좋지 않은 반면 시애틀매리너스은 원정 타격이 좋은 팀이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고, 힘에서 앞선 시애틀 매리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