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0일 키움 히어로즈 코멘트
타선의 부진이 4연패로 이어진 키움히어로즈 팀은 하영민선수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작년 불펜 투수로 뛰면서 3승 1패 4.64의 성적을 남긴 하영민선수는 근 5년만의 선발 등판이다. 하지만 문제는 목요일 등판 예정이었다가 비로 밀렸다는 점이며 이는 컨디션 조절에 문제를 드러낼수 있는 부분이다. 이전 경기에서 엔스선수에게 무수한 삼진을 헌납을 하면서 8안타 완봉패를 당한 키움히어로즈 팀의 타선은 찬스를 여러번 만들고도 그걸 살리지 못하는 집중력 문제를 드러내고 말았다. 특히나 김혜성선수의 3번 기용은 대실패로 돌아간 느낌이 강한 편이다. 가장 믿는 조상우선수가 실점을 허용을 한 불펜은 이제 기대치가 없다.
3월30일 LG 트윈스 코멘트
투타의 조화로 3연승에 성공을 한 LG트윈스 팀은 임찬규선수 카드로 4연승에 도전을 한다. 24일 한화와 홈 경기에서 6이닝 7안타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하였던 임찬규선수는 한화 킬러의 강점이 사라졌다는게 너무나 뼈아픈 부분이다. 작년 키움히어로즈 팀 상대로 홈에서 강점을 보여주었기에 이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이전 경기에서 키움히어로즈 팀의 투수진을 차근차근 공략을 하면서 3점을 득점한 LG트윈스 팀의 타선은 목요일과 같은 폭발력을 보여주지 못한게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다. 그러나 찬스가 왔을때 어찌됐든 잡았다는건 이 팀이 강팀이라는 포인트일듯 하다. 3이닝을 5안타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위기 관리 능력이 좋다는 말로 포장이 가능할 것이다.
3월30일 키움 히어로즈 VS LG 트윈스 총평
LG트윈스 팀의 타격은 기복이 심했다. 문제는 키움히어로즈 팀의 타격은 아예 살아날 길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일듯 하다. 물론 엔스선수보다 임찬규선수 공략이 조금 더 쉽긴 하긴 하겠지만 LG트윈스 팀의 타선이라면 임찬규선수가 무너지기 전에 하영민선수를 무너뜨리기 충분해 보인다. 게다가 작년 불펜 투수로서 하영민선수는 LG트윈스 팀 상대로 전혀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전력에서 앞선 LG트윈스 팀이 승리에 가까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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