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02일 한화 이글스 코멘트
김기중선수를 내세워서 7연승에 도전을 한다. 20일 KIA타이거즈 팀과 홈 경기에서 2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하였던 김기중선수는 이후에 2군으로 내려가 조정을 받은 바 있는 상태이다. 휴식일이 길다고 잘 던지는 타입은 아니기에 호투는 기대를 하기 어려운 편이다. 이전 경기에서 KT의 투수진을 완파를 하면서 홈런 2발 포함 14점을 올린 한화이글스 팀의 타선은 연승 기간 동안 무서울 정도의 파괴력을 자랑하는 중이다. 2홈런 5타점을 올린 채은성선수는 스타 파워를 과시중이다. 하지만 문동주선수 강판 이후에 4이닝동안 6실점 하면서 14명의 주자를 내보낸 불펜은 아무래도 주말 시리즈에서 거하게 사고 좀 칠것 같다.
8월02일 KIA 타이거즈 코멘트
황동하선수 카드로 연패 저지에 나선다. 27일 키움 원정에서 5이닝 1실점의 부활투를 보여준 황동하선수는 후반기의 부진을 일단 벗어난 모습인 상태이다. 22일 한화이글스 팀 원정에서 3.2이닝 3실점으로 부진을 하였는데 이번 경기가 나름 리벤지 찬스가 될 것이다. 이전 경기에서 두산의 투수진 상대로 무수한 찬스를 놓치면서 5안타 완봉패를 당하였던 KIA타이거즈 팀의 타선은 11명의 주자를 내보고내고도 2개의 병살타와 찬스마다 나온 8개의 삼진이 승부를 갈라버렸다. 특히나 8회말 무사 1,2루의 찬스를 살리지 못한건 가라앉은 이 팀의 분위기를 말해주는 부분일듯하다. 3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정말 버틴게 용할 정도이다.
8월02일 한화 이글스 VS KIA 타이거즈 총평
현재 두 팀의 분위기는 그야말로 극과 극이라고 할수 있는 상황이다. 한화이글스 팀은 타격이 터지면서 연승 모두지만 KIA타이거즈 팀은 모든게 무너지면서 연패 모드이다. 즉 김기중선수와 황동하선수가 이전에 만날때와는 분위기가 완전히 반대인 상황이다. 무엇보다 타격에서 차이가 난다는 점이 결국 그때와 다른 결과물로 다가올 것이다. 힘에서 앞선 한화이글스 팀이 승리에 가까이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