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3일 키움 히어로즈 코멘트
하영민선수가 연패 저지를 위해서 마운드에 오른다. 17일 롯데 원정에서 6이닝 4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하영민선수는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에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금년 LG트윈스 팀 상대로 홈과 원정 도합 10이닝 1실점으로 매우 강하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 기대를 걸게 하는 상황이다. 이전 경기에서 조이현선수 상대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키움히어로즈 팀의 타선은 단 5개의 안타가 말해주듯 타격의 기복이 너무나 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나 최근 선발 공략이 되지 않는다는 점은 꽤 치명적으로 받아들여야 할듯하다. 등판과 동시에 결정적 홈런을 허용을 한 김선기선수는 역시 부담이 있는 상황에선 기대가 어렵다고 본다.
8월23일 LG 트윈스 코멘트
손주영선수가 시즌 9승에 도전을 한다. 17일 KIA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하였던 손주영선수는 최근 징검다리 투구가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일단 패턴대로라면 호투 타이밍인데 키움히어로즈 팀 상대로 홈에서 6이닝 3실점 투구를 해주었다는건 기대를 걸게 한다. 이전 경기에서 SSG의 투수진을 맹폭을 하면서 홈런 2발 포함 13점을 올린 LG트윈스 팀의 타선은 메가 트윈스포의 기세를 이어가느냐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홈런 포함 4안타 3타점을 올린 오지환선수의 기세가 올라오고 있다는건 분명 좋은 상황이다. 3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패전조의 호투가 반갑다.
8월23일 키움 히어로즈 VS LG 트윈스 총평
최근 키움히어로즈 팀의 타선은 기복이 심한 모습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제 A급 좌완으로 성장한 손주영선수 공략은 상당히 힘들듯하다. 물론 하영민선수 역시나 LG트윈스 팀에게 강한 투수이긴 하겠지만 최근 LG트윈스 팀 타격이 워낙 좋기도 하고 무엇보다 후반 불펜전으로 가면 안좋다는 LG트윈스 팀보다 더 안좋은게 바로 키움히어로즈 팀의 불펜이다. 전력에서 앞선 LG트윈스 팀이 승리에 가까이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