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1일 삼성 라이온즈 코멘트
백정현선수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24일 롯데와 홈 경기에서 4.2이닝 8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하였던 백정현선수는 호조의 페이스가 무너져버린게 아쉬운 부분이다. 7월 4일 KIA타이거즈 팀과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 투구를 보여주었긴 하였지만 한번 흔들리면 다음 경기까지 여파가 있다는 문제는 분명히 있다. 목요일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하였지만 11회초 터진 구자욱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삼성의 타선은 원정에서 급격하게 페이스가 떨어진게 상당한 불안 요소이다. 홈에서 반등할수 있느냐가 승부를 가를듯하다. 5.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요즘 제 몫을 해내고 있다.
8월31일 KIA 타이거즈 코멘트
황동하선수가 시즌 5승에 도전을 한다. 25일 NC 원정에서 4.1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하였던 황동하선수는 한번 흔들리면 와르르 무너지는 문제를 드러낸바 있다. 7월 4일 삼성라이온즈 팀 원정에서 3.2이닝 무실점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문제 수정이 빠른 타입임을 생각을 한다면 반등의 가능성은 높은 편이다. 목요일 경기에서 김광현선수 상대로 김도영선수의 2점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KIA타이거즈 팀의 타선은 SSG의 불펜 상대로 묶여버리면서 완패를 당하고 말았다. 홈런 포함 2안타를 때려낸 김도영선수는 5회말 워닝 트랙에서 잡힌 타구가 많이 아쉬웠을듯하다. 4이닝동안 5실점을 허용을 한 불펜은 금년 임기영선수에 대한 기대치를 내려놓는게 좋아 보인다.
8월31일 삼성 라이온즈 VS KIA 타이거즈 총평
삼성라이온즈 팀의 기세가 무섭다. 특히나 하위팀을 확실히 잡아내는 능력은 탁월한 편이다. 하지만 상위팀 상대 경기력은 좋다고 하기 어려우며 타격의 기복도 무시할수 없다. 백정현선수와 황동하선수는 여러가지 의미로 막상막하에 가깝다고 할수 있는 편이며 불펜 역시 마찬가지일듯하다. 하지만 현재 두 팀은 1위와 2위고 KIA타이거즈 팀 특유의 2위 징크스가 터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상성에서 앞선 KIA타이거즈 팀이 승리에 가까이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