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9일 필라델피아 필리스 코멘트

타이완 워커(13승 5패 4.02)선수가 시즌 14승 도전에 나선다. 23일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워커선수는 8월 들어서 1승 1패 4.76으로 투구가 흔들리는 중이다. 후반기에 부진한 투수라는 점을 생각 한다면 이번 경기는 QS만 해줘도 다행일 것이다. 이전 경기에서 롬과 반즈선수를 착실히 무너뜨리고 카일 슈와버의 리드 오프 홈런 포함 3점을 득점한 필라델피아필리스의 타선은 정확히 야간 경기에 비해 낮 경기의 득점력이 아쉬움이 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반등의 여지는 차고 넘칠듯 하다. 2이닝을 완벽히 막아내 불펜은 승리조의 위력은 절대적이다.

8월29일 LA 에인절스 코멘트

루카스 지올리토(7승 10패 4.32)선수가  8승에 도전한다. 23일 신시내티와 홈 경기에서 6이닝 4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던 지올리토선수는 투구 내용 자체는 나쁘지는 않다. 하지만 이적을 한 이후 홈에서 강하지만 원정에서 부진하기 때문에 QS도 기대하기 힘들다. 전날 경기에서 피터슨선수와 스미스선수 상대로 루이스 렌지포선수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LA에인절스의 타선은 갈수록 타력이 떨어 지는게 문제 이다. 특히 오타니선수가 침묵하는 순간 득점력은 반토막이 날 정도 이다. 2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하면서 경기를 패배로 몰고간 불펜은 믿었던 맷 무어의 블론 세이브가 아쉬움을 남길 것이다.

8월29일 필라델피아 필리스 vs LA 에인절스

현재 양 팀의 전력차이는 분명히 존재 한다. 선발만 생각을 해보면 비등비등하게 가까울수 있지만 지올리토선수는 원정의 부진이 너무나도 큰 문제 이고 타선의 집중력 역시 필라델피아필리스가 훨씬 더 좋은 편 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LA에인절스는 불펜도 믿을수 없다. 전력에서 앞선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승리에 너무나도 가까이 있고. 필라델피아필리스 승리로 예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