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8일 한화 이글스 코멘트

문동주선수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1군 복귀전이었던 21일 LG와 홈 경기에서 5이닝 1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문동주선수는 구속이 회복이 된게 호투의 비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4월 4일 롯데자이언츠 팀과 홈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으로 부진을 하였는데 이번 경기에서 갚아줄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토요일 경기에서 SSG의 투수진 상대로 김태연선수의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한화이글스 팀의 타선은 원정에서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10회초 터진 안치홍선수의 적시타는 현재 이 팀의 기세를 보여주는 부분이다. 하지만 믿었던 주현상선수가 블론 세이브를 범한건 아쉬움이 남는다.

5월28일 롯데 자이언츠 코멘트

박세웅선수 카드로 3연승에 도전을 한다. 22일 KIA와 홈 경기에서 8이닝 1실점의 쾌투로 승리를 거둔 박세웅선수는 5월 4경기중 3번이나 6이닝 이상 1실점 이하의 호투가 이어지는 중이다. 특히나 금년 원정 투구가 좋은 편인데 2년만의 한화이글스 전이라는것도 은근히 강점이 될수 있다. 일요일 경기에서 천적 원태인선수를 무너뜨리면서 9점을 득점을 한 롯데자이언츠 팀의 타선은 5월 후반의 상승세가 무서울 정도이다. 초반 모든 타점을 올린 빅터 레이예스선수는 혼자서 5타점을 올리면서 영웅이 되었다. 반즈선수의 부상 강판 이후에 7.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만루 상황을 막아낸 최이준선수가 큰 일을 해냈다.

5월28일 한화 이글스 VS 롯데 자이언츠 총평

휴식을 취하고 나온 문동주선수는 홈에서 5이닝은 잘 던져줄수 있는 투수이다. 역시 변수라면 박세웅선수일듯 하다. 그러나 박세웅선수를 상대해본 타자들은 현재 한화이글스 팀 라인업에서 한손에 꼽을 정도고 금년의 박세웅선수는 원정에 강점이 있는 투수이다. 결국엔 후반 대결이 될텐데 최근 롯데자이언츠 팀의 호조는 경기 후반의 타격이 좋다는 점이고 불펜의 안정감도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다. 뒷심에서 앞선 롯데자이언츠 팀이 승리에 가까이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