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8일 LA 에인절스 코멘트

그리핀 캐닝(7승 7패 4.39)선수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22일 템파베이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그리핀캐닝선수는 9월 들어서 3패 4.43의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다만 투구 내용 자체는 홈에서 좋지 않고 앞선 텍사스레인저스 원정에서도 3.2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다는게 문제이고, 이전 경기에서 브래드포드선수와 스트래튼선수를 공략하면서 브랜든 드루리선수의 선제 3점 홈런 포함 9점을 득점한 LA에인절스의 타선은 오래간만에 화끈한 타격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상대 투수가 브래드포드선수였음을 생각해야 한다. 2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화룡점정을 못한게 여파가 남을 것이다. 

9월28일 텍사스 레인저스 코멘트

데인 더닝(11승 6패 3.88)선수가 시즌 12승에 도전한다. 23일 시애틀과 홈 경기에서 5.1이닝 4실점의 투구로 쑥쓰러운 승리를 거둔 데인더닝선수는 9월 들어서 방어율이 6.65로 영 좋지 않고, 원정이라는 점 역시 더닝에게는 불리한 요소가 될수 있다. 이전 경기에서 뎃머스선수와 잉그램선수 상대로 조쉬 스미스선수의 2점 홈런 포함 3점을 득점한 텍사스의 타선은 최근 기세가 좋은 뎃머스선수에게 막혔다는게 아쉽긴 하지만,  그리핀캐닝선수 상대로의 이야기는 많이 다를 듯하다. 4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패전조를 신뢰할수 없어 보인다. 

9월28일 LA 에인절스 vs 텍사스 레인저스 총평

이전 경기에서는 텍사스레인저스에게 있어서 거의 패배를 각오를 한 경기였고 그렇게 되었다. 그렇지만 이번 경기는 이야기가 많이 다를듯 하고, 뎃머스선수와 그리핀캐닝선수의 투구는 커다란 차이가 있어 보이고 아무리 원정에서 부진하다고 해도 데인더닝선수와의 선발 대결을 생각한다면 텍사스레인저스의 타선이 힘을 발휘할수 있을 것이다. 전력에서 앞선 텍사스 레인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