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07일 KT 위즈 코멘트

김민(2패 8.49)선수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9월18일 한화이글스 원정에서 3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김민선수는 예년의 위력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게다가 홈 경기에서 반등에 실패하고 있다는 점도 이번 경기의 불안함을 시키는 부분일지도 모른다. 이전 경기에서 이호성선수 공략에 실패하면서 황재균선수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KT위즈의 타선은 득점력 문제가 계속 있는 중이다. 특히 홈에서 폭발력이 살아나지 않고 있다는 문제를 해결 못하고 있는 중이다 벤자민선수 강판 이후 혼자서 4실점을 허용한 이채호선수는 가을 야구에서 써먹기가 쉽지 않을것 같아 보인다.

10월07일 한화 이글스 코멘트

펠릭스 페냐(11승 10패 3.42)선수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은다. 2일 NC와 홈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펠릭스페냐선수는 날씨가 시원해지면서 다시금 위력을 찾고 있는 중이며, 금년 KT위즈 상대로 홈과 원정 모두 강점을 가지고 있는 투수라는 점도 기대를 하게 된다. 이전 경기에서 문승원선수 상대로 2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한화이글스의 타선은 원정 경기력이 여전히 좋다고 볼수가 없고, 특히 주루 플레이에서 계속 미스가 나온다는 점이 좋지 않은 점이다. 5.2이닝을 2안타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여유 있게 패배할땐 참 잘 던지는것 같다.

10월07일 KT 위즈 vs 한화 이글스 총평

이전 KT위즈는 생각지도 못한 벤자민선수의 부상 이탈로 인해 투타 모두 크게 흔들렸다. 그리고 이 여파가 이번 경기에서 터질 가능성이 높은아 보이고, 게다가 김민선수의 투구는 선발로서 기대를 전혀 걸수 없는 수준인 반면 펠릭스페냐선수는 가을이 되면서 다시금 에이스급의 투구가 나오고 있다는 점도 생각해야 한다. 선발에서 앞선 한화이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