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7일 NC 다이노스 코멘트
이용준선수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1군 복귀전이었던 21일 한화와 청주 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이용준선수는 팀 타선이 초반부터 분위기를 잡아준게 큰 도움이 되었다. 기본적으로 홈에서 강점을 보여준 투수였기에 이번 경기에서 기대를 걸 여지는 꽤 있는 편이다. 일요일 경기에서 황동하선수를 공략을 하면서 홈런 2발 포함 8점을 올린 NC다이노스 팀의 타선은 역시 홈에선 강한 타선이라는걸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기복을 줄이는게 이제 중요해질듯하다. 3.2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이 흐름을 이어가줘야 하는 상황이다.
8월27일 두산 베어스 코멘트
최원준선수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21일 삼성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최원준선수는 투구의 기복을 줄이는게 일단 급선무라고 할수 있는 투수이다. 특히나 원정에서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는 하지만 NC다이노스 팀 상대로 극과 극의 투구를 하였다는 점도 불안 요소 중 하나이다. 일요일 경기에서 류현진선수에게 막히면서 김재환선수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두산베어스 팀의 타선은 홈 경기의 부진을 어떻게든 벗어나야 할듯하다. 특히나 박상원선수 상대로 2이닝을 막혀버린건 컸다. 3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을 한 불펜은 홍건희의 제구 문제가 다시 터지는듯 하다.
8월27일 NC 다이노스 VS 두산 베어스 총평
최근 두팀의 경기력은 조금 차이가 있는 편이다. 일단 이용준선수가 홈에서 강하며 두산베어스 팀 타선이 최근 기복이 있다는 점은 이용준선수에게 유리하게 작용을 할 수 있는 부분이다. 최원준선수가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관건인데 최원준선수는 원정에서 기복이 있는 타입이고 무엇보다 NC다이노스 팀의 타선은 홈 경기에 강점이 있는 타입이다. 홈의 잇점을 가진 NC다이노스 팀이 승리에 가까이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