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02일 NC 다이노스 코멘트
김시훈선수를 내세워서 분위기 전환에 나선다. 27일 롯데와 홈 경기에서 6이닝 4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하였던 김시훈선수는 홈에서 다시금 페이스가 떨어졌다는 점이 매우 아쉽다. 6월 12일 KT위즈 팀 상대로 홈에서 3.1이닝 4실점으로 부진을 하였는데 시즌 초반의 호조는 이제 찾아볼수 없는것 같다. 이전 경기에서 김윤하선수를 공략을 하면서 김성욱선수의 3점 홈런 포함 9점을 올린 NC다이노스 팀의 타선은 키움의 불펜을 공략을 하지 못한게 결국 패배로 이어지는 원인이 되고 말았다. 막판 5이닝동안 득점을 하지 못한건 후유증을 남길수 있는 부분이다. 6이닝 동안 11실점을 허용을 한 불펜은 믿을 투수가 없다.
8월02일 KT 위즈 코멘트
웨스 벤자민선수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27일 삼성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하였던 웨스벤자민선수는 실책이 그대로 실점으로 연결된게 너무나 치명적이었다. NC다이노스 팀 상대로 홈에서 4.1이닝 5실점 패배를 당하였는데 그나마 원정 투구가 좋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이전 경기에서 한화의 투수진 상대로 강백호선수의 솔로 홈런 포함 8점을 올린 KT위즈 팀의 타선은 크게 뒤지고 있는 와중에도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중력이 돋보였다. 원정에서 기세를 이어가느냐가 관건이 될듯하다. 4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을 한 불펜은 승리조만 강제적으로 푹 쉰것 같다.
8월02일 NC 다이노스 VS KT 위즈 총평
두 팀 모두 이전 경기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였다. NC다이노스 팀은 불펜이 무너져버렸으며 KT위즈 팀은 엄상백선수가 초반에 KO 당한게 컸다. 두 팀 모두 타격은 일단 좋은 페이스를 유지를 하고 있는데 김시훈선수와 웨스벤자민선수 모두 호투를 기대를 하기엔 솔직히 무리가 있는 편이다. 하지만 NC다이노스 팀은 승리조 불펜마저 와장창 무너진 반면에 KT위즈 팀은 승리조 불펜의 여력이 있는 편이며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불펜에서 앞선 KT위즈 팀이 승리에 가까이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