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1일 키움 히어로즈 코멘트
정찬헌선수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을 한다. 6월 19일 한화 원정에서 3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하였던 정찬헌선수는 앞서 보여준 모습만 생각을 한다면 도저히 1군 레벨의 투수라고 할수 없을 정도다. 한달여만의 복귀전이긴 하겠지만 과연 기대를 해야 할지는 미지수의 영역일듯하다. 이전 경기에서 이용준선수와 류진욱선수를 공략을 하면서 최주환선수의 3점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키움히어로즈 팀의 타선은 홈 경기의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상위 타선이 제 몫을 해낼때 이 팀의 위력은 상상을 초월하는 편이다. 3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을 한 불펜은 양지율선수의 최근 등판이 너무 잦은것 같다.
7월31일 NC 다이노스 코멘트
카일 하트선수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25일 KIA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카일하트선수는 지긋지긋한 KIA 징크스에서 벗어나는데 성공을 하였다. 키움히어로즈 팀 상대로 홈과 원정 도합 14이닝 1실점이라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전 경기에서 하영민선수 공략에 실패를 하면서 맷 데이비슨선수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NC다이노스 팀의 타선은 원정 부진이라는 최대 문제를 전혀 극복하지 못하였다. 박건우선수와 손아섭선수의 빈 자리는 크게 느껴지는 중이다. 4.2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금년 류진욱선수의 부활은 포기를 해야 할것 같아 보인다.
7월31일 키움 히어로즈 VS NC 다이노스 총평
이전 경기는 선발 대결에서 그대로 승부가 갈려버린 경기였다. 이번 경기 역시 선발에서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매우 높은 편이다. 금년의 정찬헌선수는 1군 레벨이라고 생각을 할 수 없는 투수이며 NC다이노스 팀의 타선을 막을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키움히어로즈 팀의 타격이 위력적이긴 하겠지만 그 상대가 카일하트선수면 키움히어로즈 팀의 강점은 그대로 사라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선발에서 앞선 NC다이노스 팀이가 승리에 가까이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