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8일 LG 트윈스 코멘트
디트릭 엔스선수가 엘리미네이션 경기의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9일 KT와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3.1이닝 4실점의 부진을 한 투구를 보여준 디트릭엔스선수는 단 4일 휴식후 등판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준바 있다. 일단 휴식은 충분하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할 듯하다. 이전 경기에서 비록 승리를 하긴 하였지만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LG트윈스 팀의 타선은 홈으로 돌아와서도 전혀 발전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게 문제이다. 특히나 득점권의 부진은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부분이다. 3.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선수는 그야말로 클래스를 증명을 하고 있다.
10월18일 삼성 라이온즈 코멘트
데니 레예스선수를 내세워서 시리즈 종결을 노린다. 13일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6.2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데니레예스선수는 단 4안타에 그칠만큼 좋은 투구를 과시를 한바 있다. 다만 홈과 원정의 차이가 큰 투수라는 점이 변수가 될듯하다. 이전 경기에서 임찬규선수와 에르난데스선수에게 막히면서 5안타 완봉패를 당하였던 삼성라이온즈 팀의 타선은 역시 홈을 벗어나자마자 달라진 모습이 나왔다는게 아쉬운 부분이다. 특히나 장타의 부재는 뼈아픈 포인트이다. 5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을 한 불펜은 그래도 후반에 LG트윈스 팀의 예봉을 꺾어서 다행일 것이다.
10월18일 LG 트윈스 VS 삼성 라이온즈 총평
승리를 하긴 하였지만 단 1점에 그쳤다. LG트윈스 팀은 현재 타격이 계속 문제가 되는 중이다. 4일 휴식후 등판에 강한 데니레예스선수임을 생각을 한다면 이번 경기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하지만 삼성라이온즈 팀은 보기보다 불펜 소모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디트릭엔스선수는 일단 충분한 휴식을 취한 상태에서 홈 경기라면 기대를 걸수 있는 투수이다. 그리고 이번 경기까지는 LG트윈스 팀이 총력전을 할 여유가 남아 있는 편인데 이번 시즌 데니레예스선수는 4일 휴식후 등판시 전 경기 패배라는 묘한 징크스가 있다. 홈의 잇점을 가진 LG트윈스 팀이 승리에 가까이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