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4일 원주 DB 프로미 코멘트

원주DB프로미는 SK를 상대로 30점차 대승을 거둬 엄청난 공격을 자랑을 하고 있다. 9경기 동안의 평균 득점이 96.1점으로, 2위인 KCC보다 거의 10점 가까이 앞서 나가고 있는 상황이며, 디드릭 로슨선수의 파괴력과 국내 선수들의 조화로운 플레이는 원주DB프로미의 상승세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SK전에서 로슨선수가 트리플,더블을 완성을 하며 강상재선수와 김종규선수 등 국내 선수들도 활약을 펼쳤다. 국내와 외국 선수 간의 조화가 이렇게 잘 이뤄지기만 한다면 원주DB프로미의 상승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11월14일 부산 KCC 이지스 코멘트

부산KCC이지스는 드디어 최준용선수가 복귀를하여 공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최준용선수는 소노전에서 22득점 4리바운드를 기록을 하였고, 알리제 존슨선수와 같은 득점을 기록을 했다. 하지만 허술한 외곽 수비로 소노에게 19개의 3점슛을 허용하는 등 수비의 부족함이 드러났으며, 이승현선수의 부진도 겹치면서 상대를 압도할 힘이 부족하다는 큰 문제가 있다. 이전 원주DB프로미전에서는 로슨선수를 막지 못하고 역전패를 당한 모습을 보여 주었는데 현재의 경기력으로는 유사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보인다. 

11월14일 원주 DB 프로미 VS 부산 KCC 이지스 총평

원주DB프로미의 승리와 오버에 베팅을 추천을 한다. 원주DB프로미는 1라운드에서 8승을 기록을 하여 로슨선수의 활약과 국내 선수들의 기량이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는 상황이다. 제프 위디선수의 폼이 올라간다면 로슨선수의 출전 시간을 더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부산KCC이지스는 최준용선수가 복귀를 하면서 엔트리선수가 강화되긴 하였지만, 이승현선수의 부진과 라건아선수가 2옵션으로 내려가면서 존슨선수에게 의존하는 정도가 높아졌다. 로슨선수를 어떻게 수비할지가 경기의 관건일 것으로 예상이 되며, 양 팀이 득점 1, 2위에 올랐기 때문에 다득점도 예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