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0일 안양 정관장레드부스터스 코멘트

3월10일 원주 DB 프로미 코멘트

원주 프로미는 지난 홈경기에서  서울삼성을 상대로 연장전 끝에 75-83 점수차로 패배하며 2연패의 늪에 빠졌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47-42로 우위를 점했으며, 3점슛에서도 10개를 성공시키며 상대 팀 보다 1개 앞섰지만, 턴오버에서 12-6으로 크게 밀리면서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오마리 스펠맨 선수가 22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이선 알바노 선수가 5득점, 정효근 선수가 6득점에 머무르면서 주축 선수들의 활약이 부족했다. 4쿼터 마지막 기회를 살리지 못한 점이 패배의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다. 프로미는 공격에서 허점이 많았고, 수비에서도 상대의 3점슛과 속공을 효과적으로 저지하지 못한 점이 문제이다.  원정 경기에서는 최근 4연패를 당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승 14패의 기록을 갖고 있다.

3월10일 안양 정관장레드부스터스 VS 원주 DB 프로미 총평

이번 경기는 안양 정관장이 보다 나은 경기력을 보여줄 가능성이 클것으로 예상된다. 박지훈 선수가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국가대표 백코트 자원인 변준형 선수가 복귀하면서 경기 운영에서 더욱 안정적인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원주 프로미는 최근 원정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는 안양 정관장이 백코트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며 흐름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번 경기는 안양 정관장의 승리가 될것으로 예상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