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09일 신한은행 에스버드 코멘트

신한은행은 직전 홈 경기(12/5)에서 하나은행을 상대로 62-48  점수 차로 승리를 하였으며, 이전 원정경기(12/1)에서 KB스타즈를 상대로 69-74 점수 차로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리바운드(48-38), 3점슛(6개 -3개), 턴오버(12-10)의 결과를 보여줬다. 최이샘 선수의 결장은 이어졌지만 이경은(14득점)선수, 신지현(7득점)선수, 김지영(11득점)선수가 백코트를 장악한 경기였다. 쓰리가드 시스템을 이용한 변형 된 지역 방어로 상대의 하이-로우 게임을 막아냈으며 홍유순(14득점,10리바운드)선수와 타니무라 리카(7득점, 11리바운드)선수를 도와서 팀 리바운드 싸움에서 완승을 이끌어 경기였다.

12월09일 BNK 썸 코멘트

BNK썸은 직전 홈 경기(12/6)에서 KB스타즈를 상대로 72-53 점수 차로 승리하였으며, 이전 홈 경기(12/4)에서 우리은행을 상대로 69-50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리바운드(43-29), 3점슛(7개 -4개), 턴오버(15-17)가 나왔다. 박혜진(8득점)선수가 공수에서 윤활유 역할을 해냈으며 승부처를 지배한 김 소니아(20득점)선수와 이소희(11득점)선수의 야투가 함께 터진 경기를 보여줬다. 수비로 상대의 공격 기회를 무산시켰고, 확률 높은 공격으로 착실히 점수를 쌓으며 1쿼터(27-9)에 런을 만들어주는 경기였다.

12월09일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VS BNK 썸 총평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최근 경기들에서 평균 점수 득점대가 나쁘지는 않지만 팀의 수비가 제대로 유지되지 않으며 많은 실점을 헌납하는 탓에 최근들어 패배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직전 경기에서 타니무라 리카 선수와 홍유순 선수가 골밑 중심을 잘 잡아주었고 이경은 선수, 김지영 선수 등 다양한 선수가 화력 지원을 만들어주었습니다. 현재의 경기력이라면 BNK썸을 상대로 큰 차이가 나지 않을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누가 이겨도 이상하질 않을경기이다. 그렇기때문에 이번 경기는 양팀 모두 내-외곽에서 다양한 득점이 가능하며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 초점을 맞추어 오버 양상의 흐름 추천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