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3일 부산 KCC 이지스 코멘트

부산 KCC는 지난 원정 경기에서 고양 소노을 상대로 70:73 점수차로 승리를 따냈다. 이 날 라렌 선수가 잘하던 못하던 흐르는 공 잡아주고 국내 선수들 대신해서 몸으로 막아주면서 최근 한번 공격으로 백코트였는데 리바운드를 잡아 내면서 다시 기회를 얻는 상황과 골밑에 있으니 헬프 디펜스를 안와도 되는 상황으로 체력이 세이브가 되는 이점 이승현 선수가 상대 용병이 아닌 국내 선수와 매치업만 하면 되는 상황으로 4쿼터에도 체력이 덜 빠진 상태에서 경기를 뛰는 부분 등 라렌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좋았다. 그러나 이호현 선수는 자신들 보다 낮은급 가드를 상대하는데 확실히 강점을 보이면서 1쿼터 부터 볼 배급이면 볼 배급 득점이면 득점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으며 경기 내내 역전을 한번도 당하지 않았지만 적은 점수 차이에서 역전을 당하는 경기가 많았지만 오늘 경기 그러한 부분은 상쇄되어 고무적으로 느껴진다.

1월13일 서울 삼성 썬더스 코멘트

서울삼성 썬더스는 지난 원정경기에서 수원KT를 상대로 63:78 점수 차이로승리를 따냈다. 이 경기에서 KT는 지난주 화요일 부터 7일 동안 4경기에 마지막 경기가 원정경기라 타이트한 일정으로 인하여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몸이 무거운 느낌을 보였던 반면 삼성은 1쿼터 부터 수비 로테이션이 좋았고 에너지 레벨도 높은 모습을 보이면서 공-수에서 안정적인 밸런스와 자신있게 3점을 시도하는 등 기세좋은 플레이를 보여주었으며 구탕 선수가 높은 에너지레벨과 좋은 운동 능력으로 허훈을 상대로 완벽하게 틀어 막아주는 플레이와 최성모 선수, 이정현 선수의 3점슛과 수비에서 안정감 있는 플레이 그리고 김효범 감독의 상대 로메로가 나오면 코번 투입 빠지면 데릭슨을 투입하는 등 전술적인 변화도 가져갔고 주전+벤치 자원들의 고른 활약을 통해 손쉽게 승리를 따낼 수 있었다.

1월13일 부산 KCC 이지스 VS 서울 삼성 썬더스 총론

현재 KCC는 라렌 선수로 이어지는 시너지효과가 상당히 크지만 핵심 선수들의 부상과 직전 잘해줬던 이호현 선수가 자신보다 급이 높은 가드를 상대로는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고 수비에서도 불안정한 플레이를 보이는 등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삼성은 경기력 자체가 완벽하게 달라졌고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높은 에너지레벨과 슛도 자신감 있게 슛을 시도하고 주전+벤치 자원들이 전체적으로 고른 활약을 해주고 있으므로 삼성이 경기를 쉽게 내어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삼성의 승을 예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