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자 배우의 과거
천두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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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전
JTBC의 신규 음악 서바이벌 '보이스 히어로'가 강력한 실력자들의 등장으로 화제를 모았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첫 회는 전국 기준 10.5%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K-오디션의 새 역사를 쓸 예선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현장 청중단 9명과 프로듀서단 9명, 두 그룹 모두에게 과반의 미스터르롯3 투표방법에 따른 지지를 받아야 한다.첫 주자로 나선 '소울의 황제' 박진우는 독보적인 음색과 강렬한 무대 매너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는 드라마 '푸른 하늘' OST '목숨을 건 사랑'을 열창하며 심사위원 이선희를 감동시켜 만장일치 통과를 받았다. 클래식 피아니스트 출신 한지원은 첫 방송 도전임에도 "세계적 스타감"이란 극찬과 함께 미스터르롯3 투표에서 전원 찬성을 받았다.주니어 부문 '천상의 목소리' 임수빈은 청아한 음색으로 'Memory'를 재해석해 올하트를 받았다. 최연소 참가자 서민재(14세)는 탈락 위기에서 눈물을 보였다. 초등학생 참가자 김태희는 순수하게 '첫사랑'을 불렀다. 13세라고는 믿기지 않는 가창력에 가수 임재범은 "최근 음악의 본질에 대해 고민했는데, 깨달음을 얻었다"며 미스터트롯3 투표현황을 확인하며 감동을 전했다.아마추어 부문에서는 무대만큼이나 참가자들의 사연도 주목받았다. 독특한 홀로그램 의상으로 등장한 IT 개발자 이승호는 미래지향적 퍼포먼스와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전원 지지를 얻었다. 요리사 10년 차 강민수는 힘들었던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아 MC 신동엽을 울렸다. "꿈을 위해 모든 것을 걸었다"는 강민수는 '희망의 노래'로 자신의 열정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프로 부문의 '숨은 보석' 데뷔 18년 차 김동현은 미스터트롯3 투표순위에 대한 걱정을 토로하며 "무대가 점점 줄어든다"며 참가 이유를 밝혔다. 재즈 뮤지션 출신 오승윤은 대중음악 가수로 변신해 독특한 색깔을 보여줬다. 이들은 모두 만장일치로 통과했다.마지막은 프로 X 시크릿 오디션이었다. 순수 실력 대결을 원하는 현역 가수들이 모인 이 부문은 신분을 감춘 채 심사를 받는다. 전원 찬성시에만 정체가 드러난다. 첫 시크릿 무대의 주인공은 '감성의 마법사'였다. 심사위원 전원을 기립하게 만든 그의 정체는 미스터트롯3 투표하기 시스템이 가동되는 2회에서 공개된다.이번 '보이스 히어로'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5억 원과 함께 상위 입상자들에게는 아시아 투어 기회가 주어진다. 프로그램은 오늘(19일) 첫 방송된다. 12월 19일(목) 밤 11시 방송되는 JTBC '보이스 히어로' 첫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를 가리는 101팀의 치열한 경연이 펼쳐진다. 음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이번 시즌은 한국에 오디션 열풍을 재점화할 혁신적인 서바이벌이다.이날 방송에서는 18년 차 베테랑부터 천재 신인까지 총출동해 예상을 뛰어넘는 무대가 펼쳐진다. 혁신적인 연출과 전율이 느껴지는 가창력까지. 첫 예선 현장에서는 미스터트롯3 대국민투표 집계에 환호성이 끊이지 않았다고 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대로만 가면 얼마나 재밌을지 예상도 안될 정도다. 노래 잘하는 사람이 너무 많은 세상이라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