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 아시아에 기부
 곽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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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1 18:37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아시아나항공에 1조 7,000억원의 신규 한도대출(마이너스통장 대출)을 의결했다. 아시아나항공도 22일 긴급 이사회를 열어 채무한도 상향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수은은 두산중공업의 5억달러 규모 외화사채를 약 5,9000억원의 원화 대출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관련기사 4면
21일 산은과 수은은 각각 내부 의사결정기구인 신용위원회·확대여신위원회를 열고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1조 7,000억원 규모의 한도대출을 의결했다. 채권단은 지난해 4월 아시아나항공에 1조 6,000억원을 지원했는데, 이번 건으로 지원 규모는 총 3조 3,000억원으로 불어났다.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막아야 하는 시장성 차입금은 2조 5,000억원이고 매월 고정비용은 2,000억원이다. 채권단은 이번 지원안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의 인수가 성사되는 시점까지 아시아나항공이 재무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산은과 수은은 대한항공에도 대규모 유동성 공급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바카라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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