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dnightblue
장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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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9 23:39
한참 동안 넌 말이 없었네
침묵 속에 첫눈이 왔었네
농담처럼 웅얼거리다
표정 없이 돌아섰네
이러면 안 돼 붙잡지만
너의 마음은 거기 없었네
한참 동안 난 말을 잃었네
모든 말이 다 낯설어졌네
기억들은 허물어지고
진심마저 길을 잃었네
허공에 휘휘 눈보라 치고
너의 마음은 이미 없었네
이러면 안 돼 붙잡았지만
나의 사랑은 거기 없었네
한참 동안 넌 말이 없었네
첫눈이 왔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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