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어서 써볼까 합니다.
3번째 글까지 말한 주요 포인트를 잠깐 정리하자면
1.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수 있는 시드를 선택한다.
2. 자신의 그릇을 파악해서 일일적정 윈컷을 정한다.
3. 느리게라도 첫 시드 만큼은 카지노로부터 따야한다.
4번째 본론 들어갑니다.
==(4) 딴 돈의 반만 가져가라==
도박에는 초심자의 행운이라는게 있습니다.
초심자들은 대부분 첫도박에서 승리를 합니다.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큰 고민없이 배팅을 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도박을 하면 할 수록 맞출려고 근거없는 짱구를 굴리다가 연패를 하기 마련이니까 말입니다.
작게 배팅안하고 크게크게 배팅을 하다보면
일주일에 300-400만원 승하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발생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승리를하다가 연패를 만나게되면
대응을 못하고, 고액 배팅을하거나, 배수 마틴을 치고 억지로 운을 거스르려다
올인당하고 재입해서 자기돈까지 홀랑 까먹는 수순을 밟습니다.
3번째 글까지 완료를 했다고 칩시다.
카지노로부터 100만원 시드를 땃고 그 금액으로 게임을 한다고 가정했을 때
여차저차 배팅을 하다가 50만원까지 내려왔다고 칩시다.
이럴 때 플레이어는 어떤식의 선택을 할까요?
보통은
그 순간 100만원에 비해서 50만원은 하찮게 보이는 착시,
오늘 게임하다가 잃은걸 한번에 복구할수 있다는 욕심,
50만원 내려올때까지 많이 틀렸으니 이제 승리의 운이 돌아왔을꺼라는 착각,
이 모든것이 합쳐져서 '50만원 올인뱃!' 으로 승부를 보려다 올인당합니다.
그리고 재입 재입 재입 하다가 갖은 돈까지 쭉.. 빨리지요..
어차피 잃어도 본전이라는 잘못된 생각 때문에 이 사단이 납니다..
저는 시드의 50%를 잃은 이 상황에서 반드시 세가지 중에 한가지를 선택합니다.
1. 남은 50만원으로 게임을 더 하고 싶다는 생각을 꾹 참고
다음날 50만원을 더 넣어서 100만원으로 게임을 한다.
보통 큰 흔들림 없이 1일 10만-20만원 사이의 수익을 얻을 수 있으니까
50만원 짤리고 멈춘다면 그 주중안에 잃은 돈을 그대로 찾아올수있습니다.
보통 더 많이 찾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2. 보통 1번을 선택하지만 도저히 못참을것 같은 날은
일단 게임을 멈추고 50 만원을 출금하고 (물론 롤링이 100% 정도는 돌아있다는 가정)
남은 50만원으로 사고 싶은걸 사거나 먹고싶은걸 먹고 다 써버립니다.
그리고 100만원을 잃었다고 생각하고
다시 차근차근 카지노로부터 시드머니까지 돈을 땁니다.
3. 그럴일은 거의 없지만 롤링이 다 돌지 않았다면 남은 50만원중 20만원 강배팅을하고 맞추면 계속 게임을 진행하고
틀리면 미련없이 30만원 출금합니다. 그리고 사고싶은거 사거나 맛있는거 먹거나 걍 다 써버립니다.
2번과 마찬가지로 100만원 마이너스로 체킹하고
또 차근 차근 시드머니까지 돈을 따옵니다.
위 세가지만이 제가 깨달은 딴 돈을 완전히 올인 당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네번째 글 끝.. 다음시간에..
바카라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