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셈부르크 (피파 랭킹 94위 / 패패승승패)
예선 3경기 2승 1패를 기록, 이전 경기(vs 터키 / 0-2 패) 패배로 연승 흐름이 끊기며 다소 가라앉은 분위기. 이번 일정 승리를 통해 다시 한번 분위기 반전을 노릴 공산이 높다. 상대적으로 우세한 전력을 갖춘 일정으로 이전 맞대결(vs 페로제도 / 0-1 승)에서 원정 불리 속에서도 승리했다는 점이 긍정 요소. 충분히 선전을 기대할 수 있는 환경이다.이전 맞대결, 비록 상대의 퇴장으로 인해 수적 우위를 두며 경기를 운영했다고는 하나 상대적으로 노련한 경기 운영을 통해 중원에서의 나름 활발한 패스 네트워크와 함께 ‘코어 장악’에 성공했다. 또한, 전방에서부터의 적극적인 압박 이후 측면을 통한 빠른 역습 전개로 득점을 노리는 중. 특히, ‘핵심 1선’ 로드리게스(FW / 에이숩스포르)의 이타적인 플레이로 상대 수비벽을 허무는데 큰 어려움이 없는 상황. 매 경기 실점을 허용하고 있는 페로제도를 상대로 득점 생산에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
◈페로제도 (피파 랭킹 124위 / 무승패패승)
예선 3경기 1승 2패를 기록, 이전 경기(vs 리투아니아 / 2-1 승) 승리로 연패 흐름을 끊으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물론, 하위 전력인 리투아니아를 상대로 거둔 승리이기는 하나 분위기는 좋다. 하지만, 매 경기 실점을 허용하며 후방 제어에 난항을 겪고 있다는 점이 아쉽다. 원정 불리까지 더해진 일정으로 룩셈부르크를 상대로 실점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만회 득점 역시 기대하기 어렵다. 이전 맞대결(vs 룩셈부르크 / 0-1 패)에서 이들의 중원 구성은 42%의 볼 점유율을 기록하며 ‘코어 장악’에 실패했으며 팀이 시도한 전체 슈팅 또한 단 7회로 활발한 공격 전개를 기대하기 어려운 환경. 최전방 1선 올센(FW) – 한손(FW / 레이캬비크) 투 톱 구성을 중심으로 득점을 노리고 있으나 두 선수의 활약이 다소 아쉬운 상황. 또한, 높은 의존도와 함께 단조로운 공격 패턴으로 이들의 득점 가능성은 희박하다.
◈코멘트
이번 일정에서는 룩셈부르크의 승리를 예상한다. 상대적으로 우세한 전력과 홈 이점을 안고 있다. 이전 경기 패배로 연승 흐름이 끊겼으나 상위 전력인 터키를 상대했다는 점이 위안 요소. 이전 맞대결에서 페로제도를 상대로 승리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이번 일정 역시 선전을 기대할 수 있는 환경. 또한, 상대가 주축 수비와 공격 자원의 이탈을 겪고 있다는 점이 반갑다. 저득점 양상으로 전개될 공산이 높다. 언더 ▼(2.5 기준) 접근과 함께 룩셈부르크 승을 추천한다.
◈추천 배팅
[[승패]] : 룩셈부르크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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