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궈안은 지난 시즌 23승 1무 6패로 2위를 기록했고, 지난 시즌 중반 브루노 제네시오 감독이 부임하며 우승을 노렸으나 끝내 승점 2점 차로 실패했다. 여러 용병들에 많은 금액을 쓰지는 않았지만, 헤나투 아우구스토를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점유율 축구와 공수밸런스를 활용해 최상위권 전력을 유지했다. 이번 이적시장에서는 스파르타크 모스코바의 미드필더 페르난도를 완전영입하며 더욱 강력한 중원을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톈진 테다는 지난 시즌 12승 5무 13패로 7위를 기록했고, 분명 좋은 경기력을 가지고있음에도 답답한 공격전개로 인해 중위권에 머물렀다. 산드로 바그너를 활용해 어느정도 공격력 개선에는 성공했지만, 결국 상위권으로 치고올라가는데는 실패. 톈진은 오프시즌 대부분의 전력을 유지하며 다시 한 번 상위권 진출을 노리고있었지만, 이번 시즌 재개를 앞두고 바그너가 개인사유로 계약을 철회하면서 마무리에 큰 변수가 생겼다. 5라운드 종료 이후 슈틸리케 감독이 경질되었고, 허난에서 경질된 왕 바오샹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다.
# 부상자 명단
베이징 : 없음
톈진 : 조나탄(DB)
# 핵심 기록
*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베이징이 3-1 승리
* 베이징, 지난 시즌 23승 1무 6패
* 베이징, 올 시즌 5승 3무 1패
* 톈진, 지난 시즌 12승 5무 13패
* 톈진, 올 시즌 0승 1무 8패
# 흐름 예상
베이징은 지난 시즌 매우 강했던 전력에 페르난도를 완전영입했으며, 지난 시즌 중반부터 활약해 매 경기 1개 이상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바캄부 역시 건재하다. 왕 지밍-장 위닝 등 국내 자원들의 화력도 매우 좋은 편. 최근 퇴장변수로 인해 다 잡은 승리를 놓치는 경기들이 나오고있지만, 직전 충칭전 완승으로 오랜만에 승리를 따냈다. 톈진은 팀을 한 단계 위로 끌어올렸던 스트라이커 바그너가 갑작스럽게 팀을 떠나며 이 공백을 채우기 위해 애쓰고있지만, 워낙 수비조직력이 약해서 경기력 유지가 쉽지않다. 슈틸리케 감독이 경질된 이후 4경기에서도 모두 패배. 조나탄이 복귀한 이후 마침내 4경기 만에 득점에 성공하긴 했지만, 올 시즌 모든 경기에서 두 골 이상 실점하는 등 수비조직력이 붕괴된 상황이기 때문에 부진으로부터 벗어나기 쉽지않아보인다.
# 배팅 전략
* 베이징 승
* 베이징 -1.0 핸디캡 승
* 베이징 -2.5 핸디캡 패
* 3.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