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4일 J리그

우라와 세레소오사카 중계 

우라와 세레소오사카 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0년도 73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센다이와의 홈경기에서 6-0으로 대승한 우라와 레즈. 홈 4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했다. 더불어 10경기 넘게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던 주포 FW 레오나르도가 2골을 터뜨렸고 베테랑 FW 코로키 신죠까지 멀티골을 넣는 등 답답했던 공격력이 한 순간에 폭발했다. 다만 상대가 리그 최하위로 추락한 센다이였다는 점. DF 우가진이 징계로 결장하는 악재에 이번 시즌 홈에서 고전하고 있고 세레소 오사카 상대로 5경기 1승4패에 그치는 등 약했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이다.

원정에 나서는 세레소 오사카. 수비가 흔들리며 5경기 1승4패를 기록하는 등 주춤한 모습을 보였지만 홈에서 쇼난 벨마레,요코하마 마리노스를 연달아 격파하고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요코하마 마리노스 상대로 4골을 터뜨리며 공격진의 화력까지 살아났다는 것도 고무적인 부분. 24경기 25실점만 내준 수비진이 DF 요니치를 중심으로 안정감을 되찾은 가운데 우라와 레즈 상대로 최근 5경기 4승1패를 기록하며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도 충분히 기대해볼 수 있다.

우라와 레즈가 센다이를 6-0으로 대파하고 홈에서의 4연패 부진을 끊어냈지만 DF 우가진의 징계 공백에 세레소 오사카 상대로 최근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수비진이 안정을 찾고 2연승으로 반등한 세레소 오사카의 원정 승리를 예상한다.

핸디캡: 세레소 오사카가 흔들리던 수비진의 안정으로 2연승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우라와 레즈 상대로 최근 강세를 보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무승부를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우라와 레즈가 센다이 상대로 6골을 몰아쳤지만 세레소 오사카의 견고한 수비를 상대로는 고전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2.5 기준 언더를 노려볼 만하다.

일반: 우라와 패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무승부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