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프로스 (피파 랭킹 105위 / 팀 가치 : 16.79m 파운드)
이번 카타르 월드컵 유럽 지역 최종 예선에서도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하며 탈락한 전력. 이전 3월 유럽 네이션스리그 에스토니아와의 2차례 맞대결에서 1승 1무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나 싶었지만, 이전 코소보와의 경기에서는 단 1개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하며 무기력하게 패했다.3-5-2 포메이션을 주로 사용하며 ‘No.1 마이클(GK, 아포엘) – 고기치(MF, 하이버니언) – 카스타노스(MF, 살레르니타나) – 소티리우(FW, 루도고레츠)로 이어지는 코어 라인은 나름 준수한 편. 이전 코소보와의 경기에서도 언급 한 이들은 괜찮은 활약을 보여줬다. 다만, ‘좌-우 윙백’이나 ‘좌-우 스토퍼’들의 1대1 수비 능력이 떨어지는 상황. 코소보의 측면 공격에 지속적으로 당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행히 북아일랜드는 측면보다는 중앙 지향적으로 공격을 이끌어나가기 때문에 대량 실점까지는 허용하지 않겠다.
◈북아일랜드 (피파 랭킹 54위 / 팀 가치 : 24.73m 파운드)
확실한 컨셉 하나만큼은 지니고 있는 전력. 특히, 카타르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 스위스, 이탈리아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두는 등 해당 컨셉으로 쉽게 지지 않는 팀이 돼가고 있다.5백을 바탕으로 중앙을 두텁게 해 상대에게 공간을 허용하지 않으며, 역습을 통해 공격을 마무리하는 패턴. 수비의 중심이 되는 선수는 단연 PL 잔뼈가 굵은 에반스(DF, 레스터시티)다. 뿐만 아니라 발라드(DF, 아스날), 맥네어(DF, 미들즈브러)와 같은 젊은 선수들도 신, 구 조화를 통해 짜임새 있는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중. 최종 예선에서도 경기당 0점대의 실점률을 유지했다. 이번 키프로스전에서도 무실점으로 틀어막을 확률이 매우 높다.
◈코멘트
측면 수비가 약점인 키프로스에 반해 북아일랜드는 중앙 지향적인 공격을 주로 시도하고 있다. 그렇다고 공격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기 때문에 저득점 페이스의 확률이 매우 높은 상황. 언더 ▼(2.5 기준)의 가능성이 높겠다. 또한 후술하겠지만, 확실한 컨셉을 바탕으로 유럽에서도 상대하기 까다로운 팀인 북아일랜드에 비해 키프로스는 여전히 축구 변방 국가다. 이번 일정에서도 북아일랜드가 짠물 수비를 바탕으로 무실점 승리를 따낼 가능성이 높겠다. 북아일랜드 승 / 언더 ▼(2.5 기준)를 추천한다.
◈추천 배팅
[[승패]] : 북아일랜드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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