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국민영웅 거스 히딩크의 국가로 우리에게 친숙한 네덜란드는 체코를 헝가리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상대한다.

네덜란드도 조별단계에서 오랜만에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3승 전승을 거두었고 8득점의 미친 공격력과 2실점의 준수한 수비력을 보여줘 부활을 예고했다.

지난경기 북마케도니아와 경기에서 그야말로 상대 중원을 영혼까지 털면서 압도적인 활약으로 3대0 승리를 거뒀는데

 이 경기에서 조르지우 바이날둠 선수의 퍼포먼스는 그야말로 환상적이였다.

이 선수의 유로에서의 킥력은 월드클래스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을정도다.

또한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멤피스 데파이 선수의 돌파력과 결정력은 네덜란드가 다시 강팀으로 일어설수있는 가장 큰 원동력으로 평가받고있어 체코는 이 선수를 조심해야한다.

프랑크 더부르 감독은 유로에서 대세로 평가받는 쓰리백 전술을 가장 잘 활용하는 감독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양쪽 윙백과 공격형 미드필더롤을 맡고있는 선수들을 정말 잘활용한다.

부상자는 루크 데 용 선수 한명이며 네덜란드는 조별단계에서 보여준 경기력이라면 결점이 거의 없다고 볼수있지만 강팀들에게 은근히 약한편이라 다음단계부터 조심해야할 팀으로 평가받는다.

[체코]

동유럽에서 나름 좋은팀인 체코는 네덜란드를 상대로 헝가리 푸스카스 아레나로 향한다.

체코는 나름 힘든조인 D조에서 스코틀랜드를 꺾고 크로아티아와 비기는등 준수한 활약을 했지만 크로아티아에게 밀려 조3위로 겨우 16강에 진출하였다.

지난경기 조별 마지막경기인 잉글랜드와 원정경기에서 꽤나 공격적으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결정력차이에서 두각을 드러내 0대1로 패배를 하였다.

지금 체코의 가장 큰 장점은 양쪽 수비적인 미드필더인 토마스 수첵, 토마스 홀스 선수의 홀딩능력이 뛰어나 중원싸움에서 강팀들에게 꿇리지 않는다는 이점이 있다.

또힌 최전방 공격수인 패트릭 쉬크 선수의 결정력이 물이올라 이 선수의 활약이 곧 체코 대표팀의 승패를 결정짓는다고 할수도 있다.

야로슬라프 실하비감독은 꾸준히 4231을 즐겨 사용하며 중앙쪽 미드필더 세명의 선수들이 매우 활동적이며 수비적인 성향인게 특징이다.

부상자는 없으며 얀 보릴 선수가 경고누적으로 출장정지를 당하였고 현재 체코는 페트릭 쉬크 선수가 고립되거나 네덜란드에 수비에 막힌다면 많이 어려워질것으로 보일정도로 이 선수의 의존도가 굉장하다.

[결론]

네덜란드로서는 측면이 살아났을때 매우 좋은 모습을 보인다.

이는 이번 경기에서도 가장 기대를 가져 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체코는 중원은 안정적이다.

부담은 공격적인 부분에서 쉬크의 의존도가 너무 높다는점이다.

또한 체코의 미드필더진이 각 소속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기는 하지만 수첵을 제외하면 경기력 기복을 보인다는점이 중요한 경기에서 문제가 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풀백과 백스리의 수비를 함께 할 수 있는 보릴의 징계 결장도 이번 경기 부담이 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네덜란드가 측면을 살려내며 좋은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 경기는 네덜란드의 승리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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