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이번에야말로 좋은 성적을 노리는 황금 세대 벨기에는 16강전 스페인 구장 에스타디오 데 라 카르투아에서 포르투갈을 상대한다.

벨기에는 조별단계에서 그야말로 공격적으로 엄청난 모습으로 3전 3승을 거두며 조 1위로 진출을 하였고 실점도 단 한골만 먹혀 이탈리아 다음으로 수비력이 좋은팀이다.

지난경기 핀란드를 상대로 유효슈팅을 단 한번만 내준 미친 수비력과 슈팅을 열번넘게 만들어낸 찬스메이킹과 더불어 루카스 흐라데키, 로멜루 루카쿠 선수의 골로 2대0 승리를 거두었다.

벨기에의 지금 특징은 로멜루 루카쿠 선수의 결정력과 월드클래스 미드필더 케빈 데 브라이너 선수의 조율에 가장 큰 중점을 두고있으며

 특히 벨기에의 다소 단점으로 부각된 양쪽 풀백의 문제점을 많이 보완하며 양쪽 윙백 선수들의 불안함이 많이 없어졌다는점이 있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감독의 전술은 그야말로 최전방 루카쿠에게 어떻게든 주게하고 루카쿠에게 어떻게든 마무리해 이런식의 무지성 전술이라 볼수도있는데 선수빨이라는 비판의견이 많다.

부상자는 티모 카스티뉴 한명이며 벨기에는 한편 국제대회에서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강팀들에게 은근히 발목잡혀 지는 구도가 많아 이런 징크스를 깰수있을지가 관건이다.

[포르투갈]

크리스티이누 호날두의 골이 전부인팀으로 평가받는 포르투갈은 16강전 벨기에를 상대한다.

죽음의조인 F조에서 프랑스, 독일 상대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며 1승1무1패로 겨우 조 3위로 진출을 달성하였고 6실점의 불안한 수비력이 아쉬운 평가를 받고있다.

지난경기 프랑스를 상대로 그야말로 가장 큰 약점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의 의존도를 제대로 보여주며 2대2로 겨우 무승부를 하였는데

 공격은 그야말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외에 모든 선수들이 잘 안보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브루노 페르난데스 같은 선수들이 분전이 필요한상태이다.

허나 미드필더진에 유일하게 헤나투 산체스 선수가 보여준 폼은 골든보이를 받았던 유로 2016때보다 더 좋은 활약으로 그야말로 불안한 포르투갈에 호날두외 유일한 희망으로 평가받았다.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의 최근 전술은 많은 의문을 가지고있으며 그야말로 전술의 전부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기량인듯한 안일한 모습을 보여준다.

부상자는 누노 멘데스 선수 한명이며 벨기에에게 전력이 다소 밀리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의 기적같은 골이 변수일것으로 보이며 이 선수는 필요할때 꼭 해내는 선수이다.

[결론]

T아자르의 활약으로 윙백의 불안 요소를 극복하고 있는 벨기에는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있다.

포르투갈의 스피드는 수비라인의 부담이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벨기에 역시 현재 측면 선수들과 더불어 루카쿠의 활용도가 상당히 좋다.

스페셜리스트 데브라이너의 존재감 또한 호날두에게 뒷쳐지지 않는 포퍼먼스를 기대해 볼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포르투갈은 여전히 호날두와 페르난데스의 핵심 선수들 활약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다만 포르투갈은 최근 수비적인 기복이 이어지고 있다는점이 부담이다.

디아스와 포페의 중앙 수비라인들이 보여주고있는 경기력이라면 벨기에의 공격성향을 제어하기는 포르투갈로서는 쉽지 않아보인다.

이 경기는 벨기에의 승리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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