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1일 J리그
히로시마 나고야 중계
히로시마 나고야 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0년도 78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우라와 레즈와 1-1 무승부를 기록한 히로시마. 최근 3경기 1승2무로 무패를 이어가고 있다. 26경기를 치른 가운데 승점 39점으로 리그 10위에 머물러 있지만 3위 나고야와는 승점 10점차로 맞대결에서 승리할 경우 7점차까지 추격할 수 있는 만큼 남은 경기결과에 따라 ACL 진출권을 충분히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주포 FW 페레이라가 리그 12골을 터뜨리며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것도 고무적. 히로시마 특유의 강한 전방압박과 활동량을 바탕으로 26경기 30실점만 허용하며 탄탄한 수비가 기능하고 있다는 점도 기대해볼 만하다.
원정에 나서는 나고야 그램퍼스. 사간 도스와 답답한 경기 끝에 0-0으로 비기면서 연승 행진이 주춤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MF 샤비에르가 퇴장을 당해 히로시마와의 경기에 결장하게 됐다는 것도 아쉬운 부분. 피카덴티 감독 부임 후 실리축구로의 변신을 통해 27경기 25실점만 내준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리그 3위에 올라 있고 히로시마 상대로 최근 5경기 2승3무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것은 고무적이나 홈 강세에 비해 원정에서 6승3무6패로 다소 부진했다는 점. 핵심 공격자원의 징계 공백을 안고 히로시마 원정에 나선다는 것이 우려된다.
히로시마가 2경기 연속 무승부로 주춤했지만 아직 ACL 진출의 희망이 남아있는 상태라는 점.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주포 FW 페레이라의 득점포가 터져주고 있는 만큼 핵심 MF 샤비에르가 징계로 결장하는 나고야의 실리축구 상대로 홈에서 패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최근 2승3무로 히로시마전 전적이 좋은 나고야의 견고한 수비를 고려해 무승부를 노려볼 만하다.
핸디캡: 히로시마가 최근 나고야 상대 5경기 3무2패로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에이스 MF 샤비에르가 징계로 결장하지만 나고야의 실리축구가 보여주는 안정감을 고려하면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나고야가 충분히 해볼 만하다.
언더오버: 두 팀 모두 안정적인 수비력을 자랑하고 있다는 점에서 저득점 경기가 나올 가능성이 높은 만큼 2.5 기준 언더를 예상한다.
일반: 무승부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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