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1일 K리그
서울 인천 중계
서울 인천 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0년도 75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강원과의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한 서울.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잔류가 확정된 가운데 파이널 라운드 4경기에서 1승1무2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부상에서 복귀했던 MF 기성용이 지난 경기 명단에서 아예 제외되면서 무리하지 않는 가운데 FW 조영욱 MF 한승규 같은 젊은 공격자원들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지만 별다른 동기부여가 없고 최용수 감독의 사임, 김호영 감독대행의 사임 등 이번 시즌 내내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인천과의 경기 이후 11월 중순부터 ACL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는 점에서 총력전을 펼칠 이유는 딱히 없는 상태다.
원정에 나서는 인천. 부산과의 홈경기에서 교체로 투입된 DF 김대중의 동점골 이후 곧바로 DF 정동윤의 역전골이 터지면서 기적 같은 승리를 거두며 자력으로 잔류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다. 승점 25점을 기록중인 부산,성남이 최종전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만큼 부산전 승리로 승점 24점을 얻은 인천이 승리하기만 하면 자력으로 K리그1에 잔류할 수 있는 상황. FW 김호남이 징계로 인해 결장하지만 여러 차례 강등 위기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DNA가 다시 발동이 걸렸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서울이 이미 잔류가 확정된 가운데 ACL을 앞두고 부상이 가장 큰 위험요소라는 점. 최근 인천 상대로 3승3무4패를 기록하며 오히려 상대전적에서 밀리고 있는 만큼 승리하기만 하면 자력으로 잔류할 수 있는 인천의 동기부여가 결과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핸디캡: 서울이 잔류 확정으로 인해 별다른 동기부여가 없는 반면 인천은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홈팀 기준 +1 핸디캡도 인천의 우세를 전망한다.
언더오버: 인천이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만큼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은 만큼 2.5 기준 오버를 예상한다.
일반: 서울 패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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