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4일 K리그
인천 부산 중계
인천 부산 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0년도 73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성남전 6-0 대승 이후 수원,강원 상대로 2연패를 당한 인천. 여전히 승점 21점으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가운데 부산,서울과의 2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성남과는 승점 1점차밖에 나지 않는 상황이지만 성남이 수원 상대로 승리할 경우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자동적으로 강등이 확정되는 만큼 배수의 진을 치고 경기에 나설 수밖에 없는 상황. 숱한 강등 위기를 넘겨온 인천이지만 강원전에 퇴장 당한 FW 김호남의 징계 공백을 안고 있다. FW 무고사 MF 아길라르가 공격을 이끌며 분전하고 있지만 빠른 공격수들을 보유한 부산 상대로 라인을 올리고 공격적으로 나가다 철퇴를 맞을 수 있다는 것도 불안요소다.
원정에 나서는 부산. 수원과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25점으로 최하위 인천과 승점 4점차를 유지하고 있다. 2경기만을 남겨놓고 있는 만큼 인천 상대로 패하지만 않으면 잔류를 확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비진을 두텁게 하고 FW 이동준 MF 김문환 등 측면자원들의 스피드를 앞세워 역습을 펼칠 것으로 보여지는 가운데 인천 상대로 최근 상대전적은 밀리지만 이번 시즌 2경기 1승1무를 기록하며 인천의 공격을 잘 틀어막고 있는 모습이다.
2연패를 당하며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인천. 승리하지 못할 경우 26라운드에서 강등이 확정될 수 있는 만큼 배수의 진을 치고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문제는 부산의 빠른 공격수들에게 뒷공간을 내줄 수 있다는 점. FW 김호남의 결장이 뼈아프다는 것을 고려하면 부산의 지키는 전략이 효과를 볼 수 있는 만큼 무승부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핸디캡: 인천이 `생존왕’의 면모를 여러 차례 보여왔지만 FW 김호남의 징계 결장에 무조건 이겨야 하는 부담감을 안고 부산전에 나서는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비겨도 잔류가 확정되는 부산의 우세를 전망한다.
언더오버: 부산이 비기기만 해도 잔류가 확정되는 상황이라는 점. 선 수비 후 역습으로 인천의 빈 틈을 노릴 것으로 보여지는 만큼 FW 김호남이 징계로 빠진 인천의 공격을 상대로 충분히 버텨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2.5 기준 언더를 노려볼 만하다.
일반: 무승부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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