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4일 K리그2
전남 대전 중계
전남 대전 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0년도 73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수원FC와의 원정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4-3으로 승리한 전남. 2연승에 성공하면서 승점 36점으로 리그 3위까지 올라섰다. 3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6위 대전과의 승점차가 3점차에 불과해 아직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 다만 오랜만에 다득점을 기록하며 답답했던 공격이 오랜만에 활발한 모습을 보여줬고 24경기 22실점만 내준 수비진의 안정감을 고려하면 6위까지 추락하면서 급해진 대전의 빈틈을 충분히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원정에 나서는 대전. 홈에서 부천에 0-1로 패하면서 최근 3연패와 함께 리그 6위까지 추락했다. 에이스 안드레가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징계 선수들의 공백과 이번 시즌 내내 계속되고 있는 조직력 문제를 드러내며 위기에 빠진 상황. 부상에서 돌아온 FW 박인혁이 경고누적 퇴장으로 인해 전남전에 나올 수 없게 됐다는 것도 아쉽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전남을 꺾어야 한다는 것도 경기운영의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
수원FC를 꺾고 3위로 올라선 전남. 오랜만에 공격력이 폭발하며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다만 전남의 공격이 꾸준함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 최근 3연패에 빠지며 플레이오프 탈락 위기에 처한 대전이 FW 박인혁은 결장하지만 MF 박진섭 DF 서영재,이지솔이 징계에서 돌아오는 만큼 플레이오프 경쟁팀들의 맞대결에서는 팽팽한 승부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핸디캡: 2연승중인 전남이 기세에서 앞서지만 대전 역시 물러설 수 없는 입장이라는 점. 부천과의 경기에 징계로 결장했던 중원과 수비의 핵심들이 돌아오는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전남의 기복 있는 공격력을 고려해 원정팀의 우세를 전망한다.
언더오버: 전남의 공격력이 수원FC 상대로 폭발했지만 꾸준함이 부족했다는 점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경쟁하고 있는 대전을 만나 선 수비 후 역습을 통해 빈틈을 노리는데 집중할 것으로 보여지는 만큼 2.5 기준 언더를 예상한다.
일반: 무승부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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