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3일 유로파리그
에인트호번 그라나다 중계
에인트호번 그라나다 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0년도 72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시타르트-즈볼레를 연달아 격파하며 공식전 3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PSV. 지난 시즌 리그 4위에 머물며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낸 이후 잘츠부르크,레버쿠젠 등을 이끈 슈미트 감독을 선임하고 FW 자하비,로메로 MF 괴체,상가레 DF 막스 등을 영입하며 명예 회복을 위한 보강에 나섰다. 리그 5경기 4승1무를 기록하며 초반 출발은 나쁘지 않아 보인다. 다만 FW 자하비,로메로 MF 반 힌켈,구티에레즈 DF 테제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FW 각포 MF 로사리오가 코로나 확진으로 결장하게 돼 전력누수가 가볍지 않다는 점은 우려되는 부분이다.
세비야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둔 그라나다. 리그 5경기 3승1무1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6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 클럽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 대항전 진출에 성공한 이후 기세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세비야와의 경기에서 FW 솔다도 DF 두아르테가 부상을 당해 유로파리그에 출전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DF 로사노,키니의 기존 공백이 이어지고 무엇보다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무대가 처음이라는 것이 변수. 유럽 대항전을 병행하기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더불어 홈 강세에 비해 원정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도 우려된다.
PSV가 FW 자하비,로메로의 부상 등 전력누수가 가볍지 않은 상황이지만 공식전 3연승을 달리며 슈미트 감독 부임 후 반등에 성공해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좋은 흐름이라는 점에서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첫 도전에 나서는 그라나다의 원정 약세를 고려하면 PSV가 충분히 잡아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핸디캡: PSV가 지난 시즌 부진했지만 폭풍 영입과 새로운 감독 부임을 통해 리그 선두로 올라서며 반등에 성공한 만큼 원정에서 약한 모습의 그라나다 상대로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무승부를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PSV가 FW 자하비,로메로의 부상으로 인해 공격진에 악재를 안고 있는 만큼 원정에서는 수비적인 그라나다 상대로 다득점의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점에서 2.5 기준 언더를 예상한다.
일반: PSV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무승부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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