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1일 유럽챔피언스리그
첼시 세비야 중계
첼시 세비야 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0년도 72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한 첼시. 새로운 주포 FW 베르너가 첼시 이적 후 데뷔골과 함께 멀티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지만 다시 한 번 수비가 흔들리며 승리를 날렸다. 5경기 9실점을 내주고 있을 정도로 베테랑 DF 티아고 실바의 가세에도 수비진이 안정을 찾지 못하고 있는 모습. GK 케파가 여러모로 불안한 가운데 대체자로 영입한 GK 멘디가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기 어렵다는 것도 여전한 불안요소다. 대표팀 차출 이후 주말 리그경기에서 휴식한 DF 티아고 실바가 돌아오고 MF 길모어 GK 멘디의 부상에 DF 알론소가 징계로 결장하는 것 외에 전력누수가 많지 않고 FW 풀리식의 복귀로 한층 매서운 공격력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은 충분히 기대해볼 만하지만 첼시의 수비불안이 이번 경기를 뒤흔들 수 있는 중요한 변수로 보인다.
그라나다 원정에서 0-1로 패한 세비야. MF 조르당이 퇴장을 당하는 수적 열세속에 경기 후반 실점을 허용하고 그대로 무너졌다. 이번 시즌 리그 4경기만에 첫 패배를 당한 가운데 대표팀 차출 여파가 있는 선수들을 교체로 활용하며 로테이션을 가동했다는 것은 그래도 다행스러운 부분. 첼시,스타드 렌,크라스노다르와 한 조에 속해 충분히 16강 진출을 노려볼 수 있는 조편성이라는 것도 고무적이다. 그라나다 원정과 달리 주축 선수들이 선발 라인업에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는 것도 기대해볼 수 있는 점. 다만 핵심 DF 쿤데가 코로나 확진으로 이탈하면서 수비진에 악재가 생겼고 유로파리그에서의 강력한 모습과 달리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6강 이상의 성적을 좀처럼 내지 못하고 있다.
사우샘프턴과 3-3으로 비긴 첼시. 다시 한 번 불안한 수비가 발목을 잡고 말았다. 다만 FW 베르너가 2골을 터뜨리는 등 마침내 데뷔골을 터뜨렸고 FW 풀리식의 복귀 등 새로운 공격진이 폭발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은 고무적. 세비야가 핵심 수비수의 코로나 확진으로 인한 공백을 안고 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유로파리그 만큼 강한 면모를 보여주지 못하는 것을 고려하면 수비불안에도 홈 이점이 있는 첼시가 유리한 승부로 본다.
핸디캡: 첼시가 이번 시즌 리그 5경기 9실점으로 꾸준히 수비불안을 드러내고 있는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을 극복하기는 쉽지 않다는 점에서 -1 핸디캡 무승부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첼시가 활발한 공격에 불안한 수비까지 난타전을 기대할 수 있는 여러 조건들을 갖추고 있는 만큼 핵심 DF 쿤데의 공백을 안고 있는 세비야 상대로 2.5 기준 오버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일반: 첼시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무승부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추천)
카지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