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과의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둔 수원FC. 마침내 전북에서 임대로 영입한 FW 라스가 9경기만에 데뷔골을 터뜨렸다. 전반에만 2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끈 만큼 24골을 합작하고 있는 FW 안병준,마사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듯. 최근 6경기 4승2무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서울 이랜드 상대로는 2경기 모두 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대전 원정에서 2-1로 승리한 서울 이랜드. 2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승점 28점으로 플레이오프 진출권인 4위 전남을 승점 1점차로 추격했다. FW 레안드로 MF 김민균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오랜만에 이들의 호흡이 빛났다는 것도 고무적. 이번 시즌 2승2무6패로 홈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과 달리 원정에서 10경기 6승2무2패로 강했다는 점도 변수가 될 수 있는 부분이다. 다만 수원FC 상대로는 2경기 무득점 5실점으로 내용과 결과 모두 압도당했을 정도로 역부족인 모습을 보였다.
최근 6경기 4승2무를 기록하며 선두 제주를 추격하고 있는 수원FC. FW 라스가 2골을 터뜨리며 마침내 수원FC에서의 침묵을 깼다. FW 안병준,마사 콤비가 건재한 만큼 수원FC의 공격이 더욱 다채로워질 수 있을 듯. 서울 이랜드가 원정에서 6승2무2패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지만 수원FC 상대로는 두 차례 모두 완패를 당했다는 점에서 선두 추격에 바쁜 수원FC가 서울 이랜드를 잡고 선두 탈환을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핸디캡: 서울 이랜드가 이번 시즌 원정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지만 수원FC 상대로는 2경기 무득점 5실점으로 일방적으로 당했다는 점에서 FW 라스까지 득점포를 가동한 수원FC의 -1 핸디캡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수원FC의 공격이 서울 이랜드 상대로 특히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줬고 FW 라스의 득점포까지 나왔다는 점에서 다득점 경기를 기대해볼 만하다.
일반: 수원FC 승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