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마이애미는 신생팀으로,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서 프랜차이즈 설립에 적극 참여했다. 남미축구 경험이 풍부한 디에고 알론소 감독과 계약한 인터마이애미는 로스터를 꾸리는데 자금을 아끼지않았다. 당장의 전력규모는 MLS 중상위권으로, 앞으로 명문으로 거듭날 가능성 역시 충분하다. 가장 눈에 띄는 영입은 역시 공미 로돌포 피자로와 수미 윌 트랩이다. 드래프트 1, 3순위로 지명한 로비 로빈슨, 딜런 닐리스 등도 주목할만하다. 컵대회 이후 블레즈 마튀디까지 영입하는데 성공.
올랜도시티는 지난 시즌 22위로 최하위권에 머물렀고, 공수 양면에서 뚜렷한 강점없이 밋밋한 경기력으로 일관해왔다. 핵심플레이어 나니의 공격전개는 MLS 수준에서는 언제나 위협적이지만, 마무리능력 부족과 3선 열세로 인해 이들의 전력을 확실하게 활용하지 못했다. 그래도 지난 시즌 중반부터 합류한 마우리시오 페레이라 덕분에 공격루트가 좀 더 다양해졌다는 점은 긍정적. 올 시즌을 앞두고 오스카 파레야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고, 주니오르 우르소-페드로 갈리스 등을 영입하며 수비보강에 힘썼다.
# 주요 부상자 명단
인터마이애미 : 없음
올랜도 : 돔 드와이어(주전 스트라이커)
# 핵심 기록
* 컵대회에서 올랜도가 2-1 승리
* 인터마이애미, 지난 시즌 성적없음(신생구단)
* 인터마이애미, 올 시즌 5경기 0승 0무 5패
* 올랜도, 지난 시즌 9승 10무 15패
* 올랜도, 올 시즌 5경기 2승 2무 1패
# 흐름 예상
인터마이애미는 공격적인 영입으로 벌써부터 중상위권 전력규모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있지만, 현재까지 5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아쉬움을 남기고있다. 아직까지 조직력에서 큰 문제를 보이고있으며, 로돌프 피자로 역시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있다. 이번 달에 영입한 마튀디는 출전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적응에 시간이 필요해보인다. 올랜도는 나니의 맹활약을 기반으로 컵대회 준우승에 성공. 나니와 드와이어를 제외한 나머지 자원들이 웅크리고있다가 한 번에 역습에 나서는 전략이 잘 통했다. 인터마이애미는 전력의 규모만 클뿐 아직까지도 조직력에서 문제를 보이고있으며, 올랜도가 가진 한 방 역습에 또다시 당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 배팅 전략
* 인터마이애미 패
* 인터마이애미 -1.0 핸디캡 패
* 2.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