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네그로와의 원정경기에서 0-2로 패한 아제르바이잔. 1승2패로 승점 3점을 얻어 1조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조 1위 몬테네그로와의 승점차가 6점으로 벌어진 만큼 사실상 조 1위는 쉽지 않은 만큼 조 4위 키프로스를 잡고 리그 C에 잔류하는 것이 현실적인 목표가 될 듯. 이탈리아 출신 데 비아지 감독 부임 후 수비적인 축구를 통해 3경기 4실점만 내주며 실리축구를 통해 비교적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지만 FW 엠렐리의 부상 이탈로 공격의 핵심이 빠진 상태라는 점. DF 후세이노프가 출전정지로 인해 결장하게 됐다는 점이 아쉽다.
원정에 나서는 키프로스. 룩셈부르크 원정에서 0-2로 패해 리그 C 1조에서 3연패를 당하며 조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조 3위 아제르바이잔과의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할 경우 리그 D 강등이 유력해지는 만큼 배수의 진을 치고 아제르바이잔 원정경기에 나설 듯. 다만 FW 소티리우,크리스토피 같은 공격의 핵심들이 최근 슬럼프에 빠지면서 네이션스리그 3경기 무득점에 그칠 정도로 공격력에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A매치 7연패를 당하고있을 정도로 최근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 C 1조 3,4위를 기록하고 있는 두 팀. 리그 B 승격은 어려워진 만큼 리그 C 잔류를 놓고 맞대결에 나서는 가운데 키프로스가 최근 A매치 7연패를 당할 정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FW 엠렐리가 부상으로 빠진 아제르바이잔의 주포 공백도 상당한 우려가 있는 만큼 두 팀이 무승부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핸디캡: 키프로스가 A매치 7연패를 당할 정도로 최근 부진에 빠져 있는 가운데 홈팀 아제르바이잔도 주포의 공백에 데 비아지 감독 부임 후 실리축구를 펼치고 있는 만큼 공격력에 문제가 있다는 점에서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키프로스가 해볼 만할 것으로 보여진다.
언더오버: 주포가 빠진 아제르바이잔의 공격이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A매치 7연패중인 키프로스의 부진한 흐름을 고려하면 2.5 기준 언더를 노려볼 만하다.
일반: 무승부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추천)